10,458.50FTSE 100 · 10/7 종가 ·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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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보도 대조 ✓ 매체 6곳 · 수익률과 지수 수준은 로이터, 블룸버그, 데이터 업체 기준

영국 30년물 길트 수익률 6.036%, 28년 만의 최고. FTSE 100은 0.8% 하락. 힐리의 예산안은 3주 앞

세계적인 채권 매도세와 다시 100달러를 넘은 유가가 영국의 장기 차입 비용을 199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재무부는 재무장관이 재정 준칙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가장 긴 만기 차입 비용이 수요일 28년 만의 최고치로 뛰었다. 30년물 길트 수익률은 이날 13베이시스포인트 올라 GMT 13:41에 6.036%로 정점을 찍었다. 199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수익률이 6%를 처음 넘은 것은 일주일 전이라고 시티AM이 보도했고, FTSE 100은 10월 2일까지 한 주 동안 이미 2.2% 떨어져 4월 이후 최악의 주간을 기록한 터였다. 그러니 수요일의 움직임은 하루짜리 충격이 아니라 매도세의 두 번째 국면이다. 10년물 수익률도 10베이시스포인트가량 올랐다. 이 움직임은 런던만의 일이 아니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돌아갔고(블룸버그), 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으며, 프랑스 채권시장도 압박을 받았다. 다만 프랑스은행(Banque de France)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국내 수요는 버텼다. 국채관리청(Debt Management Office)은 2031년 만기 길트 10억 파운드어치를 평균 수익률 4.842%, 응찰률(bid-to-cover) 4.39로 팔았다. 파운드화는 오전 약 1.325달러에서 늦은 시간 약 1.3213달러로 밀렸다. 유가 상승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스톤엑스(StoneX)는 짚었다.

주식도 채권을 따라 떨어졌다. 야후파이낸스와 BBN타임스 자료에 따르면 FTSE 100은 0.79% 내린 10,458.50에 마감했다. 은행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푸르덴셜이 4.6%, 스탠다드차타드가 4.5%, HSBC가 4.2% 빠졌고, 아시아 비중이 큰 은행이 가장 크게 맞았다. 시장보다 정치가 더 분명하다. 존 힐리 재무장관은 10월 28일 첫 예산안을 내놓고, 영란은행은 곧이어 금리를 결정한다. 재무부가 힐리 장관이 재정 신뢰를 강조하고 정부의 재정 준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예산안이 공공 차입을 늘릴 것으로 본다. 압박은 여러 방향에서 한꺼번에 온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 정부에 지출을 억제하라고 촉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고, 가디언의 아침 브리핑은 이제 영란은행의 독립성을 끝낼 때가 아니냐고 물었다. 재무장관은 이제 유권자뿐 아니라 채권 투자자도 설득해야 한다. 계산이 맞는다는 것을 말이다. 길트 수익률이 오르면 주택담보대출과 기업대출 금리에도 반영된다. 블룸버그 화면의 숫자 하나가 몇 주 안에 가정의 식탁에 닿을 수 있는 이유다. 타임스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집값이 제자리라고 보도했다. 시티의 다른 소식으로, FT는 HSBC가 인공지능 투자를 넓히며 영국 자산관리 부문에서 대규모 감원을 계획한다고 전했고, 타임스는 영국의 한 대형 건설사가 경제성이 '증발'했다며 런던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다음 시험대는 예산안 자체이며, 21일 남았다. 시장은 그때까지 점잖게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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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6.036%30년물 길트 수익률 정점, GMT 13:41, 1998년 1월 이후 최고(로이터)
10,458.50FTSE 100 종가, 0.79% 하락. 푸르덴셜, 스탠다드차타드, HSBC가 가장 크게 하락
21일10월 28일 예산안까지
정치·보수당보도 대조 ✓ 매체 6곳 · 공약은 보도된 대로, 비용 추계는 공개되지 않음

베이드녹 "어느 가정도 집에는 상속세를 내지 않게 하겠다". 리폼의 '기준'도 공격

케미 베이드녹은 버밍엄 보수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장차 보수당 정부는 누구도 가족이 사는 집에 상속세를 내지 않게 하고 부부가 세금 없이 물려줄 수 있는 금액을 100만 파운드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상속세를 아예 없애고 싶다고 했다. 다만 "여유가 생기는 대로" 없애겠다는 것이며, 국방과 교도소, 경제에 대한 약속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제안할 수 없다고 했다. 보수당은 이 변화로 상속세를 내는 가정이 절반 넘게 줄어든다고 말한다. 경쟁 정당들은 부유한 사람에게 유리하다고 했다. 베이드녹은 리폼 UK도 겨냥했다. 웨일스 지부장을 지낸 네이선 길과 패라지의 측근 조지 코트렐이 수감된 일을 들며 "인격과 행실, 기준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가 당을 이끄는 동안에는 우파 통합 구상이 끝났다는 신호다. 스펙테이터는 "신념 정치의 복귀"라고 반겼고, 타임스는 그가 저세금·저지출 토리당을 되살렸다고 했으며, 가디언의 오언 존스는 토리당 역사상 가장 우파적인 대표라고 불렀다. FT의 평가는 더 차가웠다. 아직 진행 중인 작업이라는 것이다. 인디펜던트는 토니 블레어가 앤디 번햄에게 녹색당과 연정을 맺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설이 다음 총선 뒤 누가 통치하느냐의 이야기이기도 했다는 점을 일깨운다. 스카이뉴스는 연설 정리에서 인디펜던트가 자사 기자들에게 던진 것과 같은 질문을 했다. 그는 총리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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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상속세세금

사망 시 유산 가운데 면세 한도를 넘는 부분에 매기는 40% 세금. 부부는 현재 합산한 공제 한도를 물려줄 수 있다. 베이드녹의 공약은 가족이 사는 집의 세금을 없애고 부부 공제 한도를 100만 파운드로 올리는 것이다. 비용 추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업·소매보도 대조 ✓ 매체 5곳 · 거래 조건은 인수자와 매도자의 발표 기준

부츠, 캐나다 웨스턴 가문에 67억 파운드에 매각

웨스턴 가문의 투자 회사 위팅턴 인베스트먼츠(Wittington Investments)가 사모펀드 시커모어 파트너스(Sycamore Partners)와 페시나 가문으로부터 부츠(Boots)를 부채 포함 약 67억 파운드(89억 달러)에 사기로 합의했다. 파이낸셜타임스, 인디펜던트, 스카이뉴스가 모두 이 거래를 보도했다. 페어팩스 파이낸셜(Fairfax Financial)이 최대 23억 달러의 지분 자금을 대며 50% 지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위팅턴은 운영권을 유지하며 위팅턴 회장 갤런 웨스턴이 부츠 회장을 맡는다. 인수 대상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부츠 소매 사업, 부츠 옵티션스(Boots Opticians), No7 뷰티 컴퍼니, 태국 사업과 가맹 사업이다.

부츠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약 1,800개 매장과 5만 명 넘는 직원을 두고 있다. 매도자들은 멕시코의 파르마시아스 베나비데스(Farmacias Benavides)와 독일의 알리안스 헬스케어 도이칠란트(Alliance Healthcare Deutschland) 지분을 그대로 갖는다. 위팅턴은 매장과 온라인, 의료 서비스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에 관한 발표는 찾지 못했다. 마무리는 2027년 1분기로 예상되며 규제 당국의 승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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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리폼 UK보도 대조 ✓ 매체 4곳 · 조사는 당이 직접 의뢰한 것

리폼의 자체 조사, 채널4 기부금 함정 취재 건에서 보좌진 무혐의. 런던경찰청 형사 수사는 계속

리폼 UK는 수요일, 해외 기부금을 다룬 채널4 잠입 취재와 관련해 내부 조사에서 보좌진 두 명이 무혐의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고 스카이뉴스와 타임스가 보도했다. 27쪽짜리 보고서는 제임스 오어와 댄 주크스가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방송이 왜곡된 설명을 내놓았으며, 사안의 중심에 있던 여론조사는 한 계약업자가 자기 계산과 책임으로 의뢰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제안된 50만 파운드 기부와 관련해서는 돈을 받은 일도, 이전하기로 합의한 일도 없다고 했다. 절차에 관한 권고는 일곱 가지를 냈다.

이 보고서는 당 자체의 것이다. 두 사람은 방송 뒤 당직에서 물러났고 잘못을 부인한다. 런던경찰청(Metropolitan Police)의 형사 수사는 계속 열려 있다고 GB뉴스가 보도했다. 리폼은 제작사 버배텀(Verbatim)이 불법을 저질렀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한다. 채널4와 버배텀은 우리가 찾은 보도에서는 답하지 않았다. 최근 유거브(YouGov) 추정은 리폼의 하락을 이 경찰 수사와, 나이절 패라지에게 건너간 500만 파운드 선물을 둘러싼 의회 조사에 연결했다. 이를 모두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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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노퍽보도 대조 ✓ 매체 5곳 · 기소 사실만 해당, 혐의는 법정에서 검증되지 않음

왕실 의사로 불린 노퍽 일반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남성 기소

노퍽 더싱엄에 사는 마크 케인(45)이 아내이자 일반의(GP)인 해나 테리 박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BBC, 스카이뉴스, 타임스,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법적으로는 해나 케인으로 불린다. 경찰은 일요일 오전 2시 20분 직후 가족의 집으로 출동해 숨진 그를 발견했다. 부검에서는 머리의 둔기 외상과 압박에 해당하는 목 부위 손상이 확인됐다. 그는 세 아이의 어머니였다. 첫 심리에서 케인은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을 확인하는 말만 했고 답변은 요구받지 않았다. 그는 구속된 채 12월 3일(잠정) 노리치 형사법원에서 열리는 답변 심리를 기다린다.

여러 매체가 테리 박사를 왕실 가족의 의사로 묘사하며 샌드링엄 인근에서 진료했다고 한다. 노퍽 경찰과 왕립검찰청(CPS)은 왕실과의 관련을 확인하지 않았다. 국왕과 왕비는 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것으로 보이나 입장은 내지 않았다. 유족은 "망연자실했다"고 밝혔다. 기소는 혐의일 뿐이며, 법정에서 검증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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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분, 1면 한 장 — 자세한 것은 「소개」에서

소문의 온도 — 확인 안 된 것

"리폼은 혐의를 벗었다." 조사는 리폼이 직접 의뢰한 것이며, 보좌진 두 명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을 뿐이다. 런던경찰청의 형사 수사는 아직 열려 있다.
"러시아에서 두 번째 페스트 환자가 확인됐다." 연구소 직원의 사망 이후 폐페스트 두 번째 사례가 있다는 보도를 WHO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확인된 것은 없다. 영국보건안전청(UKHSA)은 영국에 대한 위험을 "매우 낮음"으로 평가하며, 트럼프는 푸틴과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드녹이 상속세를 폐지한다." 그는 가족이 사는 집에 대한 상속세를 없애고 부부 공제 한도를 100만 파운드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세금 전면 폐지는 "여유가 생기는 대로" 이루겠다는 바람이지 정책이 아니다.
용어 사전 · 점선 밑줄 단어 — 경제·법·안보·과학 용어를 기사 맥락과 함께 설명한다. 매일 쌓인다.
안에서영국 30년물 길트 수익률 6.036%, 28년 만의 최고. FTSE 100은 0.8% 하락. 힐리의 예산안은 3주 앞경제·시장베이드녹 "어느 가정도 집에는 상속세를 내지 않게 하겠다". 리폼의 '기준'도 공격정치·보수당부츠, 캐나다 웨스턴 가문에 67억 파운드에 매각기업·소매리폼의 자체 조사, 채널4 기부금 함정 취재 건에서 보좌진 무혐의. 런던경찰청 형사 수사는 계속정치·리폼 UK왕실 의사로 불린 노퍽 일반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남성 기소범죄·노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