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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가계원자료 ✓ ACM 제안서 · 보도 대조 ✓ 매체 4곳

2029년부터 피크 시간대 전기료가 오른다. 전기를 많이 쓰는 집이 가장 많이 낸다

ACM은 가정의 전력망 요금을 전기를 언제,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매기려 한다. 열 가구 중 여섯 가구는 부담이 줄어든다. 히트펌프와 전기차를 갖춘 큰 집은 수백 유로를 더 낸다.

규제 당국 ACM은 2029년부터 가정이 전기를 쓰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전력망 요금을 내게 하려 한다. 피크 시간대 전기는 비싸지고, 한가한 시간대 전기는 싸진다. NOS, NU.nl, 폴크스크란트(de Volkskrant), 텔레흐라프(De Telegraaf)가 목요일 이 제안을 보도했다. 대상은 송전망으로 전기를 나르는 비용뿐이다. 전기요금 고지서의 약 3분의 1이다. 전기 공급 가격과 세금은 바뀌지 않는다. 지금 한 가구는 망 운영사에 해마다 360유로쯤을 정액으로 낸다. 제안에 따르면 약 3분의 1, 곧 120유로쯤은 그대로 고정이고, 나머지 3분의 2는 전기를 얼마나, 언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격 단계는 네 개, 하루 시간대는 다섯 개다. 겨울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1시 사이가 가장 비싸고, 여름에는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가 가장 비싸다. 이 금액은 올해 비용을 바탕으로 한 대략적인 값이다. 태양광 패널이 있는 집은 오히려 여름에 이득을 볼 수 있다. 해가 쨍쨍한 낮에는 전력망 사용이 싸지기 때문이다.

ACM은 가구의 약 60%가 이득을 볼 것으로 본다. 작은 아파트는 해마다 100~200유로를 덜 낸다. 전기를 많이 쓰는 집은 더 내야 한다. 히트펌프와 전기차를 갖춘 단독주택은 사는 사람들이 사용 시간을 최대한 옮겨도 해마다 300~450유로를 더 낸다. 폴크스크란트는 이미 친환경으로 바꾼 큰 집이 오히려 청구서를 떠안는다고 짚었다. 수요일 내각이 내놓은 계획, 곧 2029년부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를 표준으로 삼겠다는 계획과 어긋난다. ACM은 새 요금으로 전력망 혼잡을 줄이려 한다. 전력망은 모두가 한꺼번에 요리하고, 충전하고, 난방하는 시간에 가장 가득 찬다. 밤에 차를 충전하거나 해가 날 때 낮에 세탁기를 돌리면 돈을 아낄 수 있다. 망 운영사들은 지난 몇 해 동안 수만 곳의 기업과 새 주거단지를 전력 연결을 기다리게 해야 했다. ACM은 사용을 분산하면 비싼 증설의 일부를 피할 수 있고, 길게 보면 모두의 비용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전력 공급업체는 새 요금을 계약에 반영해야 하고, 그러려면 스마트 계량기가 필요하다. 아직은 제안일 뿐이다. ACM이 나중에 결정하고, 2029년의 정확한 요금은 2028년 말에야 정해진다.

기사와 데일리드롭 생각 펼치기
오늘의 숫자
± 60%ACM에 따르면 부담이 줄어드는 가구의 비율
300–450유로히트펌프와 전기차가 있는 단독주택이 해마다 더 내는 금액
16–23시겨울에 가장 비싼 시간대. 여름은 19–24시
국방 · 정치보도 대조 ✓ 매체 4곳

예실괴즈(Yesilgöz): 러시아는 더 이상 침략자만이 아니라 ‘우리의 적’

예실괴즈 국방장관은 앞으로 러시아를 ‘침략자’로만 부르지 않고 ‘우리의 적’이라 부르겠다고 했다. 텔레흐라프, 폴크스크란트, NU.nl, NOS가 이 발언을 전했다. NU.nl은 내각의 어조가 거칠어지고 있다고 썼다. NOS에 따르면 새 표현이 곧 네덜란드가 갑자기 다른 접근을 택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 말은 신호가 잇따른 한 주 사이에 나왔다. 독일에서는 정보기관 BND의 전 수장이 체포됐고, 영국에서는 해군 군인이 러시아를 위한 간첩 혐의를 받고 있으며, 라트비아인 둘이 공군 기지에 침입한 뒤 붙잡혔다. 유럽 정보기관들은 오래전부터 하이브리드 공격을 이야기해 왔다. 전쟁의 문턱 바로 아래에 머무는 사보타주, 사이버 공격, 드론이다. 검찰청(OM)도 목요일 ‘국가 배후 행위자’의 표적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느 나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내각 앞에 놓인 물음은 이 새로운 어조가 국방비, 케이블과 전력망 보호, 우크라이나 지원에 무엇을 뜻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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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하이브리드전안보

사보타주, 해킹, 허위 정보, 드론처럼 군사적·비군사적 수단을 섞어, 공공연히 전쟁을 벌이지 않고 다른 나라를 약화시키는 방식.


문학원자료 ✓ 스웨덴 한림원 · 보도 대조 ✓ 매체 5곳

노벨 문학상, 캐나다 시인이자 고전학자 앤 카슨(Anne Carson)에게

2026년 노벨 문학상은 캐나다 작가 앤 카슨에게 돌아갔다. 카슨은 시인, 에세이스트, 번역가이면서 고전학자다. 그리스 시인과 극작가의 작품을 번역하고 각색했다. NRC는 대담한 작품 세계라고 했고, 트라우(Trouw)는 날카롭고 비판적이며 인간의 결함에 대한 감각이 있다고 평했다.

카슨은 장르를 섞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운문으로 쓴 이야기, 시처럼 읽히는 에세이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 『Autobiography of Red』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의 사랑 이야기로 다시 들려준다. 카슨은 이미 여러 해 동안 유력 후보 명단에 올라 있었다. 금요일에는 노벨 평화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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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보도 대조 ✓ 매체 3곳 · 결항 편수는 확인되지 않음

KLM, 운항 취소: 정비 때문에 지상에 묶인 항공기가 너무 많다

KLM은 기단 일부가 정비나 수리를 받아야 해서 운항을 취소해야 한다. NOS, NU.nl, 텔레흐라프가 목요일 이를 전했다. NOS에 따르면 예방 차원의 조치다. 몇 편이, 어느 목적지가 영향을 받는지는 아직 두 곳 이상의 출처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텔레흐라프는 쉬운 해법이 없다는 말을 인용했다. 전 세계 항공사가 정비와 부품, 특히 엔진 때문에 긴 대기 시간을 겪고 있다. 운항이 취소된 승객은 다른 편으로 바꾸거나 환불받을 권리가 있고, 경우에 따라 보상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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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 시장보도 대조 ✓ 매체 4곳 · 중개업계와 토지등기소(카다스터) 수치는 보도된 그대로

주택 시장이 식는다: 구매자 선택지는 늘고 웃돈 입찰은 줄었다. 증시는 소폭 올라 마감

집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지가 늘었고, 집값은 덜 가파르게 오른다. NRC, FD, 폴크스크란트, 텔레흐라프가 목요일 매매 시장의 새 수치를 보도했다. 집을 구하는 사람 한 명당 매물이 늘었고, 구매자가 입찰하는 일도 줄었으며 호가를 웃도는 폭도 작아졌다. NRC는 주택 시장의 최악의 열기는 지나갔다고 썼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국채 금리를 따라 올랐다.

다람(Damrak) 증시에서 AEX는 약세로 출발했다가 0.31% 올라 1,121.20포인트로 마감했다. 셸(Shell)이 도왔다.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공격한 뒤 유가가 4% 넘게 올랐다. 브렌트유 한 배럴이 105달러를 넘었다. 유로는 1.12달러 안팎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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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더
  •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러시아군이 버스를 공습해 최소 30명 사망NOS · NU.nl · NRC · 텔레흐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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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리드에서 주거난의 얼굴이던 마리카르멘 아바스칼(Maricarmen Abascal, 87세)이 숨져 시위가 격해졌다NOS · 트라우 · NRC · 텔레흐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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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7분, 1면 한 장 — 자세한 내용은 「소개」에서

소문의 온도 — 확인 안 된 것

'BND 전 수장이 중국에 정보를 넘겼다.' NOS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다. 피의자는 문서를 갖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팔지 않았다고 말한다. 아직 기소는 없다.
'엘니뇨가 1950년 이후 가장 강력한 폭풍을 몰고 온다.' 신문 한 곳이 그렇게 썼다. 유엔 기구들은 12월쯤 강한 엘니뇨를 예상하지만, 폭풍 하나를 예측한 자료는 찾지 못했다.
'트럼프가 금요일 노벨 평화상을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후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떠도는 이름은 모두 추측이다.
용어 사전 · 점선 단어 — 경제·법·안보·과학 용어를 기사 맥락과 함께 설명합니다. 매일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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